Performance Mask [김나연]

개요 :

퍼포먼스 마스크는 아티스트, 댄서, 디제이, 트렌드세터 등의 엔터테이너를 위해 제작된 마스크이다. 클럽, 페스티벌, 공연장 등에서의 퍼포먼스 또는 착용자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수 있다.

퍼포먼스를 하는 엔터테이너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반인 사용자도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또는 친구들과 놀 때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

LED로 빛나는 마스크를 통해 어느 누가 착용하더라도 주위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이다.

음악이 시작되면 백색광의 LED가 음악에 맞춰 반짝인다.
착용자는 음악에 맞춰 본인의 퍼포먼스를 시작한다.
퍼포먼스가 고조되면서(활동량이 증가하면서), 착용자의 심박수가 올라면
LED의 컬러가 화려하게 바뀐다.
심박수가 떨어지면 다시 원래의 백색광으로 돌아오게 된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BRpBmKt6lcg


14-15주차 작업기록 [김나연]

지난주에 나온 마스크 형태가 너무 단순하고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여 종이의 사이즈를 7cmX7cm 로 줄이고 조각 갯수를 늘려 좀 더 고차원(?)적인 
2차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타입으로 만든 마스크를 착용해본 모습니다.
원래 의도했던 대로 기하학적 모양의 마스크 형태가 잘 나와 만족스러웠다.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전선을 이용하여 귀에 걸었다.
가벼운 A4용지로 만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착용하고 방방 뛰어도 마스크가 내려오지 않고 잘 고정되었다.

음악에 맞춰 백색광이 반짝이는것을 테스트하였다.
심박수가 낮을 때(처음 퍼포먼스를 시작할 때)에는 백색광으로 번쩍이다가, 심박수가 올라가면
다양한 컬러로 빛이 음악에 맞춰 반짝이고(밝기도 올라감)
심박수가 올라갔을 때의 빛은 11주차에 테스트 했었다.

네오픽셀과 전선들의 대락적인 배치를 해보았고, 이대로 납땜하여 부착하였다.

사운드 센서는 휴대폰의 스피커부분에 바로 부착해야만 인식이 잘 되기 때문에
시연할 때에 휴대폰에 부착하여 시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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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바로 전날에 펄스센서의 납땜 부분이 부러져
고장이 나버렸다..
벌써 세번째 다시 주문하는 것인데
저번에는 LED가 고장나서 심박수가 입력이 안되었고, 이번에는
잡고 뛰면서 테스팅을 하다가 부러져버렸다.
일단 급한대로 발표에선 코드를 수정해
펄스센서를 제외하고 사운드센서만 이용하여
음악 소리에 맞춰 LED가 깜빡이는 것 까지만 발표하였다.

최종 제출 영상에선 펄스센서를 다시 이용하여
원래 의도한 대로의 작품 시연을 성공하였다.

(펄스 센서 -> 심박수 BPM 인식 -> 귓볼에 부착하여 착용
사운드 센서 -> 음악 소리 인식(리듬 인식) -> 휴대폰의 스피커에 부착)

12-13주차 작업기록

우선 지난주에 이어 마스크의 정확한 형태를 종이 피스를 이어 붙여 구상해보았다.
LED와 종이를 테스트 한 결과, 처음에 시도했던 일반 색종이를 이용하면 빛이 보이지 않았다.
A4용지 만큼의 얇은 두께의 종이와 흰색 컬러의 종이를 사용해야만 불빛이 잘 보였다.

삼각형 모양의 종이 조각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 면은 두껍고 컬러가 있는 종이로 가리고 나머지 한 면만
빛이 보이는 소재를 사용하여 빛이 부분적으로 비추는 모양도 고려해보았다.

1차적으로 나온 마스크 모양이다.
A4용지를 7.5X7.5사이즈로 잘라 만든 종이로 삼각형 조각을 접었다.
기하학적 형태이긴 하지만 삼각형 조각의 크기가 너무 크고, 조각의 갯수가 너무 적어서 그런지
너무 단순하고 그다지 예쁘지 않은 모양이 나왔다고 생각했다.
추후 디자인을 다시 수정할 예정이다.

레퍼런스로 찾은 이미지들이다.
마스크를 통해 LED가 어떻게 비춰질 지 위의 이미지들을 참고하여
테스팅을 하였다.

테크박스 [김나연]

제가 소개한 테크박스는 로봇청소기입니다.
로봇청소기는 알아서 장애물을 피하고 길을 찾아 청소를 하는데

크게 내부 절개구조, 상부, 하부구조로 나뉘는데
내부에 있는 적외선 센서를 이용하여 장애물을 인식합니다.

청소기에 베터리가 없어서 자기가 알아서 충전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원리도
적외선을 이용하는 것인데, 충전 스테이션이 적외선을 쏘면 청소기를 부르고
배터리가 없는 청소기는 알아서 위치를 찾아가게 됩니다.

사진에 보이듯 하부구조의 보조바퀴와 흡입구와 회전술을 통해 청소를 합니다.

Don’t Be Close_현혜진,이혜리

제목 : Don’t Be Close

디자인 컨셉트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의 화려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은 그들에게 안정감을 주지만 나의 삶의 공간에 사람이 들어오는 순간 나의 존재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저 그들에게 피해를 주는 존재가 된다. 거리를 두면 문제될 것이 없음에도 그들은 끊임없이 접근하고, 나를 적으로 돌린다.

사람들과 나는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존재일까?

작품 개요

웨어러블을 착용한 사용자는 ‘해파리’, 관객은 ‘사람이 되어 같은 공간에서 행동한다. 관객이 사용자와 가까워질수록 자켓의 색은 변화하고, 가장 가까워졌을 때(사적인 영역을 침범 했을 때) 경고성 소리가 난다. 사용자와 관객은 이러한 반응을 겪으며 원인을 찾고,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 해본다.

작별도 아름답다_이건

제목 : 작별도 아름답다

개요 : 누군가와 작별할 때 포옹한 후 상대의 떠나가는 뒷모습에서 빛을 통해 위로를 줄 수 있는 자켓이다. 포옹할 때 신체와 접촉이 일어나는 부위에 소프트 버튼을 장착하여 포옹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등에 부착된 네오픽셀을 제어한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과 인사의 의미로 포옹을 하곤 한다. 모든 인사법이 그러하듯 작별의 순간에 떠나가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는 것은 쓸쓸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유명한 <낙화>라는 시에서는 ‘떠나는 자의 뒷모습의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자켓도 비슷한 맥락에서 쓸쓸한 감정보다는 떠나는 자의 뒷모습에서 아름다움과 위로를 줄 수 있다면 좋겠다.

이건 (B699163)

https://youtu.be/5JGvLURDVUo

15주차 작업과정 : 문서정

전도성 천으로 된 스트레치 센서를 당겼을 때
전도성 천으로 된 스트레치 센서를 당기지 않았을 때
전도성 천으로 된 스트레치 센서를 당기지 않고 장시간 두었을 때

새로운 검은색 양털 옷에 전도성 천을 고정 시킨 뒤 작동을 시켰을 때 잘 되어서 바느질을 하고 다른 전선을 어느 정도 고정시킨 뒤 시리얼 모니터를 확인 해보았더니 값이 이상했다.

작동을 하지 않아 진동모터 문제인지 확인을 해보고자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샘플 코드를 찾아 연결해보았지만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아니었고,
시리얼 모니터에 보이는 저 값이 가장 이상했다.

전도성 천이 상해서 이상하게 작동하는 것인가 싶어 새로운 천을 잘라 연결해보았지만 20분 정도가 지나니 또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공대생 친구에게 물어보고, 여러 리서치를 해보니 어느 정도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천을 늘리면 저항값이 늘어나는데 이 때 전자들이 전도성 천 안에서 잘 배열되어 있다가 흩어지기 때문이고
전도성 천이 늘어지지 않고 계속 안정되어 있으면 안에 있는 전자들도 계속 잘 배열 되어 값이 계속 해서 줄어든다거나 특이 현상이 생기는 듯 했다.

그래서 이전에 구매했던 전도성 고무줄을 연결해보니 내구성도 나아졌고 이상한 에러도 해결되었다.

최종 연결

최종적으로 봉제선을 따라 바느질로 전선을 고정하여 튼튼하게 연결했으며 외부전원을 연결해 잘 작동 되었다.

여러 번 입고 벗었을 때 잘 작동했는데 발표 할 때 레귤레이터가 사라지며 잘 작동되는 모습을 제 때 시연하지 못해 아쉬웠다….

최종 컨셉 영상
: https://youtu.be/eEBE_cirvlo

14주차 작업과정 : 문서정

회로도대로 테스트용 옷에 연결해본 모습

회로도를 따라 아두이노와 스트레치 센서, 진동모터를 연결해보았다.
아두이노 나노가 인식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서 우노로 진행을 해보며 배 쪽에 부착하였다.
진동 모터는 양 팔에 부착하고 왼쪽 겨드랑이에 스트레치 센서를 연결해두었다.

아두이노와 회로
한 번 입고 다시 돌려도 괜찮았던 모습!

코딩했던대로 작동이 잘 되는 모습을 확인 했고 다음 번에는 점퍼 케이블이 아닌 무지개 연선을 이용하여 연결할 예정이다.

무지개 연선

생각보다 많이 얇아 걱정이지만 몇 가닥 연결해보니 꽤 괜찮은듯하다.

13주차 작업기록 : 문서정

새로 바꾼 스트레치 센서 회로

값을 받아오지 못하고, 당기면 컴퓨터와 연결이 끊기는 등의 문제를 가져다 주었던 이전의 회로는 short circuit 문제였던 것 같다.

아날로그 값을 읽어 들이는 전선을 그라운드 쪽에 함께 연결하지 않고 아예 없앤 후 그라운드 쪽에 연결되어 있던 저항을 5V 쪽으로 옮기고 그 저항에서 아날로그 값을 받아들이는 A0 단자로 연결했다.

그리고 그라운드 쪽은 저항을 빼고, 그라운드로 빠지도록만 연결해두었다.

짧은 천 연결 회로를 통해 저항 값을 읽어들이는 모습

이렇게 회로를 바꾼 뒤 연결을 하니 시리얼 모니터에 제대로 된 저항 값이 뜨기 시작했다 !!

당기지 않았을 때는 10~20 정도의 값을 보이고 당겼을 때는 49~140 정도의 값을 보였다. 당기는 힘의 차이에 따라 값의 크기가 더 커지거나 덜 커지는 것 같다.

전도성 천을 길게 잘라 연결한 회로

먼저 진행 했던 회로는 2cm x 5cm로 짧은 천으로 진행 했었고, 이번에는 천을 두 배 더 늘려서 테스트를 진행 해보았다.

2cm x 10cm 길이의 전도성 천을 같은 회로에 연결한 모습이다.

긴 전도성 천을 통해 값을 받아들이는 모습

긴 천으로 연결 하니 당겼을 때와 당기지 않았을 때의 값 차이가 극명했다.
당기지 않았을 때는 20대의 수를 보이다가 당기면 세 자리 수로 늘어났다.
중간 값이 너무 불분명하여 짧은 천을 사용하기로 했다.

읽어들이는 값을 확인했으니 값의 범위를 설정하여 LED와 진동모터까지 연결해보았다.

스트레치 값이 40보다 작으면 초록색 LED와 진동모터를 켜고 50보다 큰 수가 3초 이상 지속 되면 50이상의 값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확인 시켜줄 빨간색 LED를 켜고 3초 이상 지속 되면 초록색 LED와 진동모터가 꺼지도록 for문을 사용해 코딩해보았다.

천을 당기지 않아 진동모터와 초록색 LED가 작동중인 모습의 회로

3초가 지나면 진동모터와 LED가 꺼지도록 설정한 것이 매우 잘 작동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영상을 찍어두었지만 업로드 되지 않아 슬프다..

12주차 작업 기록 : 문서정

왼쪽: 스트레치 센서를 이용하며 이전과 같은 에러의 반복 / 오른쪽: 시리얼 모니터 인식 불가 에러

이전과 계속 같은 에러의 반복으로 벽에 부딪혔었다.
아래는 처음부터 회로와 코드를 다시 짜보자는 생각으로 회로를 다시 구성해본 것이다.

5V 연결 및 GND와 아날로그 값 받아들이는 곳 세 가지 점퍼 케이블 연결

CDS 센서 (조도센서)의 활용과 스트레치 센서의 활용이 비슷하다는 조언을 통해 CDS 센서를 활용해보았다.

CDS 회로 (미완성 사진)
CDS 아날로그 값

위 사진은 회로가 미완성된 사진이지만 최종적으로 코드를 테스트 할 때에는 스트레치 센서 테스트에서 진행했던 것처럼 5V 받아들이는 곳 하나와 GND와 아날로그 값 받아들이는 곳이 같게 설정되어 있으며 이 쪽에 저항이 연결되어 있다.

똑같이 진행했음에도 위 사진처럼 조도센서의 아날로그 값은 잘 받아들이고 있다….

전도성 고무줄

전도성 천으로 진행하는 스트레치 센서 대신 전도성 고무줄로 진행해보기로 결정하여 주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