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Don’t Be Close

디자인 컨셉트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의 화려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은 그들에게 안정감을 주지만 나의 삶의 공간에 사람이 들어오는 순간 나의 존재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저 그들에게 피해를 주는 존재가 된다. 거리를 두면 문제될 것이 없음에도 그들은 끊임없이 접근하고, 나를 적으로 돌린다.

사람들과 나는 적이 될 수 밖에 없는 존재일까?

작품 개요

웨어러블을 착용한 사용자는 ‘해파리’, 관객은 ‘사람이 되어 같은 공간에서 행동한다. 관객이 사용자와 가까워질수록 자켓의 색은 변화하고, 가장 가까워졌을 때(사적인 영역을 침범 했을 때) 경고성 소리가 난다. 사용자와 관객은 이러한 반응을 겪으며 원인을 찾고, 서로 공존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