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작별도 아름답다

개요 : 누군가와 작별할 때 포옹한 후 상대의 떠나가는 뒷모습에서 빛을 통해 위로를 줄 수 있는 자켓이다. 포옹할 때 신체와 접촉이 일어나는 부위에 소프트 버튼을 장착하여 포옹의 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등에 부착된 네오픽셀을 제어한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과 인사의 의미로 포옹을 하곤 한다. 모든 인사법이 그러하듯 작별의 순간에 떠나가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는 것은 쓸쓸한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유명한 <낙화>라는 시에서는 ‘떠나는 자의 뒷모습의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자켓도 비슷한 맥락에서 쓸쓸한 감정보다는 떠나는 자의 뒷모습에서 아름다움과 위로를 줄 수 있다면 좋겠다.

이건 (B699163)

https://youtu.be/5JGvLURDVUo